LaSAR 얼라이언스와 증강 현실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 이러한 기술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상 과학 소설이나 미래의 꿈 같은 것이었습니다. 2021년 현재,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기술들이 우리의 삶, 무엇보다도, 일상적인 업무, 예를 들면 수술 중 외과 의사로서의 역할이라든지, 복잡한 장치를 조립하는 원격 지원이라든지,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많은 사례를 보고 있습니다.  증강 현실은 갈수록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기능성 및 장시간 배터리 성능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정말 스타일리시한 스마트 안경이 출시된다면 차세대 인기 품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AR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사용자가 안경 안쪽에서 보는 정보는 어디서 나오고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오늘 Photonstudio에 두 분의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한 분은 ams OSRAM의 시각화 및 레이저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Jörg Strauss 씨이고, 다른 한 분은 STMicroelectronics에서 증강 현실 전략 개발을 담당하고 계신 전략 마케팅 부문 이사 Bharath Rajagopalan 씨입니다. 이 두 분은 증강 현실을 위한 레이저 스캐닝 협회인 LaSAR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