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자회사 ZUK, 스마트폰 Z1용 잡음소거 이어폰에 고성능ams칩 탑재
2015년 9월 23일 –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기업인 ams(지사장 이종덕)는 중국 레노버 자회사인 ZUK가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폰 Z1의 잡음소거 이어폰에 ams의 아날로그 스피커 드라이버인 AS3415가 탑재되었다고 발표했다. AS3415는 뛰어난 잡음소거 기능과 매우 낮은 소비전력의 성능을 제공한다.
AS3415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스피커 드라이버는 ams의 최첨단 아날로그 반도체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3.5kHz의 폭넓은 오디오 주파수 대역폭에서 최고 30 dB까지 획기적인 잡음소거 성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의 일반적인 소비 전력은 정상 동작시 1.5V 전원일 때 10mW에 불과하다. 또한, 이 스피커 드라이버는 잡음제거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 전력소모 없이 바이패스모드로 오디오 출력만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 8월 11일에 출시된 ZUK의 Z1스마트폰과 함께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Z100의 인이어 헤드셋에서, AS3415는 주변 잡음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하이파이(high-fidelity) 오디오 출력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음악, 비디오 또는 다른 컨텐츠를 즐길 때 혹은 음성 통화를 하던지 간에 기분 좋게 잘 들리고 편안한 청각 경험을 실현시켜 준다.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Z1은 ZUK의 주력제품으로, 오디오 성능, 신형 제품의 수려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Z100 헤드셋으로 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제품은 기존 3.5mm 오디오 잭보다 새로운 USB타입-C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ANC 헤드셋이다.
USB로 연결되어 폰의 배터리에서 잡음소거 회로로 전력이 공급되기 때문에, 헤드셋 자체에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없다. 이 같은 특징을 통해 ZUK는 사용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매우 작고 무게가 가벼운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Z100은 잡음 소거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폰의 터치스크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잡음소거 프로파일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폰을 사용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AS3415가 제공하는 잡음 감쇄의 대역폭과 진폭을 조절할 수 있다.
ZUK의 액세서리 사업부 아이서 류(Icer Liu) 이사는 “Z100 헤드셋은 ams의 AS3415의 액티브 잡음 소거 기술 덕분에 주위 잡음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성능을 구현하고, 이러한 기능과 수려한 디자인이 결합되어 ZUK Z1 스마트폰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면서 반드시 필요한(머스트해브) 액세서리를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ams와 함께 협력하여 Z100개발하게 되어 기쁘다. ams는 포괄적인 지원, 뛰어난 ANC 성능과 함께 기계식 및 필터 설계에서 비교할 수 없는 전문 기술력을 함께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ams의 오디오 센서 사업부 올리버 존스(Oliver Jones) 이사는 “AS34x5는 헤드셋, 헤드폰, 이어피스를 위한 완전 통합형 아날로그 ANC 솔루션이다. 초저전력 소모, 비용 절감 BoM, 뛰어난 오디오 품질 덕분에, ams ANC 포트폴리오는 ANC 시장을 선도하는 통합형 솔루션의 벤치마크를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AS3415는 양산 수량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AS3415 ANC 스피커 드라이브의 평가 킷은 ams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AS3415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샘플 요청은 AS3415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