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차량을 위한 새로운 LiDAR 레이저

오스트리아 프렘슈테텐, 독일 뮌헨(2025년 11월 6일) – 자율 주행은 매초 정확성과 신뢰성, 장거리 성능을 구현하는 센서 기술이 필요합니다. LiDAR 시스템은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환경을 3차원으로 캡처하여 안전한 실시간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ams OSRAM은 새로운 5접합 단면 발광 레이저를 사용하여 이러한 시스템을 새로운 성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핵심 구성 요소를 출시합니다.

새로운 레이저는 이전의 3접합 기술보다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훨씬 더 높은 광 피크 출력을 제공합니다. 3접합 레이저는 이미 기존 이미터에 비해 범위를 50% 증가시킬 수 있었으며, 5접합 레이저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5개의 수직으로 적층된 이미터 층을 모놀리식 구조로 통합하여, 범위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킵니다. 낮은 저항 손실로 열 발생을 줄여 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이는 소형 차량 아키텍처에 매우 중요한 장점입니다.

Tobias Hofmeier, ams OSRAM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는 우리의 새로운 5접합 레이저를 통해 강력하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LiDAR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기술은 범위, 안정성 및 통합 용이성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의 미래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LiDAR 시스템 개발자에게 복잡성은 줄이고 성능은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레이저는 더 낮은 전류에서 작동하여 드라이버 전자 장치에 대한 요구 사항을 완화합니다. 그 밖에도, 파장 안정화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변화하는 온도나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일관된 측정 결과를 보장합니다. 그 결과, 차세대 자동차 센서 시스템을 위한 견고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빌딩 블록이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5접합 레이저는 베어 다이로 제공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시스템 개발자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도 절약할 수 있어 더 작고 더 효율적인 LiDAR 모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전략적이고 광범위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더 넓은 범위는 야간에 길을 건너는 보행자, 커브길의 고장난 차량 등 객체를 더욱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높은 정확도는 객체 분류를 향상시켜 잘못된 경보를 줄입니다. 향상된 효율은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열 관리를 간소화합니다. 소형 폼 팩터는 기존 플랫폼에 빠르고 유연한 통합을 지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며, 이는 자율 기술을 대량 생산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제 LiDAR는 더 이상 프리미엄 차량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도시 환경을 주행하는 로보택시, 자동 배송 차량, 고속도로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향상된 범위와 정확성은 객체 감지 및 분류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OEM은 자율 주행 속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안전성이나 시스템 신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 주행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새로운 5접합 레이저는 2026년에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ms OSRAM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