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2017 센서 엑스포에서 이노베이션 골드 어워드 수상
2017년 7월 11일 –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지난 6월 27일~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센서 엑스포 및 컨퍼런스(Sensors Expo & Conference)에서 진행된 2017 베스트 센서 엑스포 어워드(2017 Best of Sensors Expo Awards)에서 영예의 ‘골드 레벨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ams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기술은 액세서리 통신 인터페이스(Accessory Communications Interface, ACI)로서, 이는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헤드셋이 스마트폰 같은 호스트 기기에 싱글 와이어를 통해 연결되었을 때 이어폰에 배터리가 없어도 동작할 수 있게 해준다.
ams가 새롭게 개발한 이 ACI 기술은 표준 오디오 케이블에 들어 있는 4개 와이어 중 하나인 마이크로폰 와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신호는 물론, 전력과 최대 16Mbps의 속도로 양방향 데이터까지 전송한다. 이 ACI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고 기계적으로도 견고한 3.5mm 아날로그 잭뿐 아니라 USB-C의 아날로그 모드를 통해 사용될 수 있다.
ams의 이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회사는 가장 작고 비용 효과적이며 전력 소비가 적은 스마트 ANC 헤드폰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급 최고인 ams ANC 기술을 활용하는 것 외에도 정전용량성 터치센서, 근접센서, 온도센서, 심박센서, 제스처센서 같은 수 많은 센서를 활용함으로써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센서 엑스포 어워드 심사에서는 ‘센서 및 센서 관련 기술 면에서의 진보성, 고급 기술의 새로운 개발 또는 기존 기술의 대대적인 향상’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심사위원들은 수 많은 후보 기술들 중에서 독창성, 잠재적 영향력, 응용 범위를 신중히 검토하여 최종 후보작 7개를 추린 다음, 마침내 골드 어워드로 ams의 ACI 기술을 선정했다.
ams의 크리스티안 페이얼(Christian Feierl) 오디오 센서 마케팅 총괄은 “현재 스마트폰의 컴퓨팅 성능은 스마트 데이터 프로세싱에 요구되는 초저 지연 및 그로 인한 초고속 특성을 충족할 만큼 크게 발전했다. ams의 ACI 솔루션이 현재 가장 저렴한 BOM과 비용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ams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센서들과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한 ANC 이어폰 구현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조만간 우리의 솔루션을 시장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